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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같은 대도시서 여유롭게 살아가려면 …
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“서울 중심부를 보면 활기가 넘치지만 농촌에 가면 죽은 듯 한 인상을 받는다. 하지만 서울은 거주하기에 물가가 너무 비싸다. 농촌 지역을 정책적으로 활성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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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우리는 너무 멀리 와 있다, 그 작은 행복으로부터
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2011년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‘행복의 경제학’의 포스터. 호지는 이 다큐멘터리를 토대로 단행본 『행복의 경제학』을 완성했다. 영화에는 일본·인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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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FL 만들어 37년간 이끈 미 노동운동 대부
위키피디아 인간은 태초부터 노동하는 동물이다. 노동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고 재화도 창출한다. 초기 노동은 주로 농업분야에서 자급자족 형태로 이뤄졌다. 중세기엔 상공인 중심의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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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시원해지는 브래지어? 뭘 넣었길래…
올여름 우리나라는 심각한 전력 부족이 예상된다. 얼마 전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한 일본도 마찬가지다. 일본에서 쏟아지는 갖가지 절전 아이디어들을 JTBC가 11일 보도했다. '수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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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불량식품보다 몸에 나쁜 건 불량지식
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최낙언 지음, 지호 356쪽, 1만8000원 먹는 것을 믿지 못하는 시대다. 자급자족의 삶에서 벗어난 현대인은 늘 불안감에 시달린다. 현대인의 ‘건강 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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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25년까지 중국에 상하이급 메가시티 7개 더 생긴다”
‘2020년엔 신(新)브릭스(BRICs) 시대가 열린다. 신흥시장의 소비재·헬스케어(건강관리)·인프라 산업에 투자하라’.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유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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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세계 최대 씨앗·농약 기업 ‘신젠타’, 마이클 맥 회장
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.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. 마이클 맥(Michael Mack·50) 신젠타(Syng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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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태초에 ‘빚’이 있었다 … 화폐가 생기면서 반드시 갚아야 했다
유럽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예사롭지 않다. 그 기저에는 국가부채가 놓여있다.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에 따르면 근대 이전 부채는 아이러니하게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힘으로 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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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] 쓰레기 매립가스 청정 에너지로
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조성 중인 에너지드림센터. 에너지 소비량을 70%로 줄이고 남은 30%의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(지열·태양광)로 충당하는 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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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50년 화석연료로부터의 완전 독립, 소설 아닙니다”
“오는 2050년은 덴마크가 화석연료로부터 독립선언을 하는 해가 될 것이다. 소설 같은 이야기 같지만 결코 소설이 아니다. 구체적인 세부 계획도 갖고 있다.” 최근 만난 덴마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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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엄마, 이게 웬 궁상이야?” 장갑을 찾는 딸에게 10여 년간 써 온 나의 낡았지만 튼실한 가죽장갑을 내놓은 뒤 들은 핀잔이다. 세월의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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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
“엄마, 이게 웬 궁상이야?” 장갑을 찾는 딸에게 10여 년간 써 온 나의 낡았지만 튼실한 가죽장갑을 내놓은 뒤 들은 핀잔이다. 세월의 흔적 대신 딸은 1만원짜리 싸구려 장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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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[232] 서해 5도
지난달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 공격을 했다. 대낮에 날벼락을 맞은 섬 주민들은 어선을 타고 인천으로 건너와 지금까지 피란생활을 하고 있다. 이번 연평도 공격을 계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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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가 본 스마트그리드 사업
스마트그리드(지능형 전력망)는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전력망에 IT를 융합하는 차세대 기술이다.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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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화 40년 - 고속도로가 미래 바꾼다 ② 영국 도로망의 척추 M1
지난달 15일 오후 4시, 영국(잉글랜드) 중부 노팅엄에서 셰필드로 이어지는 ‘M1(Motorway1)’ 고속도로의 ‘웰컴 브레이크’ 휴게소. 나란히 주차된 10여 대의 대형 트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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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태화·효율화로 진화하는 친환경공간, 녹색상품이 뒷받침
“앞으로 공간의 발전방향은 다양화, 생태화, 정보화, 효율화로 요약” 현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대부분 무채색의 네모난 건축물과 도로로 구획지어 졌고, 땅은 콘크리트로 덮여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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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₂ ‘제로’ 빌딩 짓는다
이산화탄소(CO₂)를 전혀 배출하는 않는 세계 최초의 업무용 빌딩이 국내에 들어선다. 건물 내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냉난방·조명·사무기기에 쓰는 에너지를 100% 자급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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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를 옷처럼 입고 일터로 … 변기 앉으면 체중·맥박 체크
입는 컴퓨터. 화면이 허공에 나타난다. 컴퓨터를 옷처럼 입고, 마우스를 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일터로 나간다. 컴퓨터 화면이 허공에 나타난다. 그것도 입체 홀로그램으로. 한국과학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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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억 줘버리고 라면 먹고 山에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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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3전 4기만에 상하이증시 3000P 돌파
경기회복 기대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지수관련대형주로 유입되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000P를 돌파했습니다.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61.64P(2.07%) 상승한 3038.27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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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시골로 간 ‘도시 먹물’의 엉뚱함 넘치는 농부 도전기
굿바이, 스바루 덕 파인 지음, 김선형 옮김 사계절, 252쪽, 1만2000원 웃기는 환경운동 책이다. 여기서 ‘웃긴다’는 것은 하찮다는 뜻이 아니다. 말 그대로 우스운, 그러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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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인도는 간디를 돌이켜 봐야
인도 국민들은 지난달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국민회의당(INC) 주도의 집권 연합이 인도를 21세기 강대국으로 만들 것이라 믿고 있다. 특히 경제계에선 집권 여당이 인도 경제의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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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tter] 한 편의 무협소설 연상시킨 천호대로 기름값 전쟁
안 넣을 수도 없고, 그냥 아무 곳에서나 넣자니 불안하고. 기름을 어디에서 넣어야 잘 넣었다는 소리를 들을까?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‘어디서 기름을 넣어야 하나’는 결코 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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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기기 발목 잡는 구닥다리 배터리 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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